Thunderbird 만드는 곳이 조용히 AI 앱 하나를 풀었다
Thunderbird 만드는 곳이 오늘 조용히 AI 앱 하나를 풀었다.
하루 만에 GitHub 스타 +28%.
그런데 대부분의 개발자는 아직 이 이름을 모른다.
이름은 Thunderbolt.
"AI You Control"이라는 태그라인을 걸었다.
만든 곳은 MZLA Technologies.
Thunderbird를 만드는 그 회사다.
자금은 Mozilla 그랜트. Firefox·Thunderbird의 같은 생태에서, 이번엔 AI 쪽으로 공식 진입을 선언한 셈이다.
쉽게 말하면,
내 컴퓨터에 설치하는 ChatGPT 같은 앱이다.
화면은 ChatGPT와 비슷하다.
채팅창에 질문하고 답을 받는다.
다른 건 속이다. 대화와 문서가 OpenAI 서버로 가지 않는다. 내 디스크에 머문다. 안에서 돌아가는 AI 엔진은 내가 고른다
무료 오픈소스 모델(Llama·Mistral 등)도 되고, Claude·GPT의 API 키를 꽂아도 된다.
맥·윈도우·리눅스·iOS·안드로이드·웹. 여섯 플랫폼이 하나의 앱으로 돌아간다.
기능적 차별점은 세 가지다.
첫째, Tauri로 만든 진짜 네이티브 크로스플랫폼(단일 코드, 6개 플랫폼).
둘째, PowerSync 기반 멀티디바이스 동기화(옵션 E2E 암호화).
셋째, Anthropic이 밀고 있는 MCP 프로토콜 클라이언트 내장.
단, 과장은 금물이다.
완전 오프라인은 아직 목표 단계이고(인증·검색이 네트워크 필요), 자체 inference 엔드포인트도 없다. 사용자가 Ollama를 깔거나 API 키를 꽂아야 한다. 1차 타깃도 엔터프라이즈 on-prem 고객이다.
브라우저 시대의 Mozilla가 AI 시대에 어떤 자리를 잡을지,
그 첫 패가 나왔다.
"모델은 내가 고르고, 데이터는 내가 소유한다"
는 원칙이 코드 형태로 내려온 첫 공식 오픈소스 시도다.
아직 초기다. 방향은 분명하다.